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반 에드록 (문단 편집) == 평가 == 단순한 전투력 보다는 길잡이로서의 실력과 자하드 왕가의 수석 길잡이라는 명성 덕에 100위권 이내의 랭킹을 가지고 있는 하이 랭커. 근데 작중 보여준 모습을 보면 오하려 아이템을 이용한 전투력과 전투 보좌에 뛰어난 면을 보이고, 정작 길잡이로서의 미래 예지 능력은 거의 다 틀렸다. 물론 이 행보에는 비선별인원, 지옥열차, 죽음의 층과 같이 예측이 불가능한 요소가 많이 얽혀있긴 하지만, 문제는 [[화련|이것에 대해 어느 정도 맞추는 FUG의 길잡이]]도 등장했고[* 이때 유리는 화련이 미래를 기가 막히게 잘 맞춘다며 길잡이를 바꿀 것을 고민했다.] 저것들을 제외해도 틀린 적도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길을 안내하는 길잡이로서의 능력도 드러난 적이 거의 없다. 그러나 2부 316화에서 회색 난쟁이 종족은 '''운명이 아닌 눈 앞의 갈림길을 보는 데 특화되어 있음'''이 밝혀지면서 이 설정은 추후 활용하게 될 듯하다.[* 화련이 시간적 의미의 길(미래)을 내다보는 반면, 에반은 일상적인 의미의 길잡이답게 공간을 찾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고 볼 여지도 있다. 유리는 전투 시 에반에게 도움을 구하지 않으며 에반도 등장인물들의 전투력과 피해 정도를 예측하지 못하지만, 늘 동행하며 목적지로 가는 길을 물어본다.] 1층에서 밤이 시험을 통과할 방법을 찾는다거나 지옥열차에서 용해로 속의 길을 찾는 등, 현재까지 등장한 길잡이로서의 능력들은 모두 눈앞의 길을 찾는 능력이었다. 직접 나오진 않았으나 시험의 층에서 유리 일행을 시험장으로 안내하기도 했다. * 예측 * 밤: 첫 등장에서의 예측도 빗나간다. 밤이 1층 시험을 치는 과정에서 시험을 통과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나 밤에게 알려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길잡이는 그 길을 걸을 수 있는 자에게만 길의 존재를 알려주는데 밤이 그 길을 걸을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밤은 에반이 생각한 방법 그대로 1층의 시험을 통과함으로써 그의 판단은 빗나가게 된다. 또 에반은 2층 마지막 시험에서 밤이 비선별인원임을 알았음에도, 죽는 광경, 시체를 직접 본 적이 없었음에도 그 상황[* 넓은 수조에 빠져서 추락한 상황]에서 어떻게 살았겠냐며 밤이 죽었다고 단정짓고 있었다. 그러나 오히려 같은 길잡이인 [[알루미크 에드록|알루미크]]는 에반에게 비선별인원에 대해 설명하면서 죽지 않았다는 것을 넌지시 말해주기도 했다. 그리고 나서 유리가 레펠리스타로 부터 살아있다 라는 말을 에반에게 하고나서도 긴가민가하다가 직접 보고나서야 믿었다. 웃긴것은 그러면서도 밤이 계속 탑을 오르면 언젠가 유리와 만나게 될 거라며 '''운명'''은 거스를 수 없다는 건가라고 미래예지적인 독백을 한다. 그리고 화련도 밤의 생사를 예측해 맞춘적이 있다. 카라카가 이화, 엔도르시, 라크, 홍 단화의 목숨을 가지고 협박하자 밤이 스스로 다가설 때 걱정하는 쿤에게 "걱정 안 하고 보내도 좋을거야. 여기서.. 안 죽을테니까."라고 단언하듯 말했고 그에 맞게 밤은 멀쩡히 살았다. 사실 화련도 언급했던 부분이지만 밤은 어느 길잡이도 만들 수 없는 길을 스스로 해쳐나가는 존재이기 때문에 길잡이의 감에서 벗어난 존재라고 한다. 그래서 화련도 그렇고 레펠리스타 자하드의 길잡이인 알루미크 에드록도 그렇고, 밤과 관련해서는 길잡이의 감 보다는 비선별인원의 가능성에 더 믿는 모습을 보여준다. * 이화, 홍 단화, 라크 / 프린스, 아크랩터: '''옹호의 여지가 없는 부분.''' 2부 225화에서 이화, 홍 단화, 라크가 카라카와 유리의 공격에 휩쓸린 이후 폭발에 휘말렸다면 확실히 죽었을 거라고 했지만 셋 다 모두 확실하게 살았다. 월하익송의 유제가 이화와 홍 단화를 구했고 라크는 어찌된 일인지 숨겨진 층에 있다. 화련은 길잡이 답게 지옥열차에서 밤 일행 중 죽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예측했고 그에 맞게 프린스와 아크랩터가 죽었다. 예측불가능한 요소가 없기 때문에, 심지어 예측을 맞춘 길잡이가 선별인원 이기에 훨씬 많이 까인다. * 길(방법) 안내 * 지옥열차: 일단 지옥열차는 열차장과 보조를 제외하면 선별인원이라도 티켓을 가져야만 탑승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네비게이터에 의해 제거되거나 열차장이 권한을 이용해서 내보낼 수 있다. 그러나 보면 알겠지만 실제로 제거되거나 내보내진 경우는 나오지 않는다. 네비게이터는 새로 비슷한 시스템으로 보이며 티켓이 없는 사람을 공격하는 것으로 추정되나 탑승 때 이동수단으로 쓰인 것 외에 활약이 없다. 그래서 좀 힘 있는 랭커라면 들락날락 거리고 있다. 당장에 퍼그의 슬레이어 하이랭커인 카라카도 멀쩡히 들어와서 돌아다니고 있고[* 다만 이쪽은 기관장이 퍼그인물이라 봐주는 면이 있고 애초에 숨겨진 칸이라는 곳에 탑승했다. ] 레펠리스타가 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하 유리 자하드가 탔다. 알려준 방법대로 지옥열차에 오르긴 했지만 열차 안에 들어서서는 길 안내도 못했다. 본인이 말하길 길을 읽을 수 없는 '뭔가'가 존재한다고 했다.[* 라헬이 가진 에밀리였다. 에밀리로 화련의 길잡이 능력을 무력화 시킨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이를 두고 유리가 몇 번 디스했다. * 43층(죽음의 층): '''길 안내 능력으로서도 완전히 체면을 구긴 장소.''' 43층은 길잡이로서의 예측능력이 거의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에반은 길잡이로서 죽음의 층 순례때 딱 한번 가봤고 그마저도 중심지에 들어가는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그러나 화련은 입구부터 시작해서 바로 길을 찾아갔고 나중에 길 안내까지 제대로 잘 했다. 물론 화련의 길은 화련 길잡이 일족인 붉은마녀 일족이 순례때 걸었던 길이기 때문에 저렇게 찾을 수 있었던 것이긴 하다. 그러나 앞서 여러 번 틀린 와중에, 그리고 화련은 여러 번 맞춘 와중에 이렇게 직접적으로 비교가 되니 상당히 굴욕인 셈이다. 물론 에반도 시험의 층 길 안내, 지옥열차 내부 용해액 수로 지름길 등 맞춘 것이 있으며 화련도 공방전 당시 리플레조에게 기습당해 잡힌 등 틀린 적도 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예측 어려운 요소와 접했을때는 확실히 화련이 더 많이 맞췄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2부 316화에선 회색 난쟁이들은 화련같은 붉은 마녀들과는 다르게 운명이 아닌 눈 앞의 갈림길을 읽어내는데에 특화되어있다고 한다. 길잡이들도 종족에 따라 다른 길을 보는 듯 하다.[* 어쩌면 에반의 길잡이 능력이 화련에 비해 좀 뭥미스럽게 보인건 화련의 종족이 길을 읽기에 유리한 상황이 여태껏 더 많이 나와서일수도 있다. 달리보면 상황 전개의 문제일 수도 있다는것.] 즉 지옥열차 마지막 정거장 마냥 눈앞에 닥친 상황에 대응하는 데에는 에반쪽이 더 유능할 수도 있다는 뜻. 실제로 마지막 정거장에서의 에반의 대활약을 보면 이런 측면도 절대 무시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